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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하위"…전교조, 비난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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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하위"…전교조, 비난 성명

"신뢰 저버리고 불명예 안아" 근본적인 대책 마련 촉구

전교조 전남지부가 전라남도교육청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하위를 규탄하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10일 전남지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해 최근 발표한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남교육청은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성명을 통해 "교육행정의 최일선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교육청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며 실망을 드러냈다.

이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청사ⓒ

특히 "전남교육청은 5개 평가 항목 중 3개 항목(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에서 최하위 등급(마등급)을 받았다"며 "이번 최하위 등급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전남교육청의 구조적인 문제와 소극적인 태도가 반영된 결과이자, 도민과의 소통을 외면한 행정이 초래한 당연한 귀결"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우수 기관, 도 단위 1위'라는 내용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해왔지만, 실상은 최고 등급(가등급)이 아닌 나등급(상위 11~30%)을 받았으며, 1위도 아니었다"며 "교육청이 정확한 정보 전달보다 이미지 관리에 치중하며 실적을 부풀려 홍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전남교육청이 이번 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진정성 있는 개혁 의지를 보일 때까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비판할 것"이라며 "반드시 변화와 혁신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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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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