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1층짜리 자동차부품 보관창고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은 "용접 중 불이 났다"는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대원 등 54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연소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신고 접수 13분 만인 오전 10시33분께 건물 내부 화재는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성시는 창고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인근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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