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평택 17층아파트 3층서 방화 추정 불…주민 15명 연기 흡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평택 17층아파트 3층서 방화 추정 불…주민 15명 연기 흡입

소방당국 장비 30여대 소방관 100여명 투입 신고접수 20여분만에 진화

22일 오전 4시 45분께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의 한 17층 아파트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 조치를 받았다. 또 주민 39명이 한때 대피했다.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의 아파트 화재 현장.ⓒ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5분여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5시 7분께 불을 모두 껐다.

해당 아파트 내 옥내 소화전과 경보설비 등은 정상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3층 주민 20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집 안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