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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유망 첨단기업 총 611억원 투자유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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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유망 첨단기업 총 611억원 투자유지 협약 체결

경기 안성시가 (주)삼에서코리아와 총 611억원의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삼에스코리아는 1991년에 설립해 약 1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반도체 웨이퍼 운송 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용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기 안성시 관계자와 (주)삼에스코리아가 투자유치 협약을 맺고 있다.ⓒ안성시

특히 최근에는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이차전지 시험설비 분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출액이 2021년 271억 원, 2022년 418억 원, 2023년 435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5,000평 부지에 투자비 약611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대비 및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기업은 안성 제2․3 산업단지에 현재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시설도 안성시로 이전하고,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신축 시 본사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과 더불어 대규모 산업단지 추진이 순항 중이고 안성시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과 투자협약을 추진해 기쁘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삼에스코리아가 성공적으로 투자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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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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