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양시,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 국토부 선도사업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양시,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 국토부 선도사업 선정

경기 안양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은 경제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합동으로 추진하는 '역동경제 로드맵' 가운데 국토부 주관으로 노후 공공건축물을 복합개발하고 유휴시설을 임대주택, 공익시설 등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범계 행정복지센터 전경 ⓒ안양시

안양시는 이번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을 계기로 범계 공공복합청사 부지의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119구조대, 범계지구대 등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은 2020년 12월 경기도,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및 안양도시공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범계역 인근의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그러나 사업비 부담 및 임시대체시설 부지 문제 등 기관 간 다양한 이견이 있어 사업추진이 지연돼왔고,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와 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정부의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의 취지와 맞는다고 판단, 지난해 9월 선도사업 후보지로 신청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와 함께 적극 대응해왔으며, 이번 선도사업 선정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선도사업에는 안양시를 포함해 서울특별시, 경기 부천시·의정부시·고양시·군포시·충남 천안시 등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의 유입을 도모하고 자립을 돕는 이번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