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남본부는 설 연휴 기간 서울(용산)~순천·여수엑스포역 간 운행하는 KTX와 무궁화 열차를 추가 편성하는 등 귀성객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설 특별수송기간 중(1.24~2.2) 전라선은 총 52회 열차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KTX는 주중 일 4회 총 16회 증편, 무궁화호는 일 4회 총 36회 증편되며 열차 시각 및 좌석 여유 현황은 코레일 톡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와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자 설 연휴기간 전후를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이번 설 연휴기간 철도를 이용한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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