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2025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워(SW) 기초캠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AI 역량 강화를 목표로,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기초’ 교과목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됐다.
총 27개 전공의 예비신입생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컴퓨터공학부 전임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캠프 수료자에게는 장학금 10만 원과 함께 입학 후 3학점이 인정되는 혜택이 주어졌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SW융합교육을 담당하는 신민 교수는 "AI 전환 시대에 모든 계열의 학생들에게 AI 기술의 이해와 적용 역량은 필수"라며 "이번 캠프가 ‘AI Powered Student’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의 ‘SW중심대학’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을 받아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AI·SW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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