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경북도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수상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 주민 생활 향상 노력 공로 인정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임종식 경북교육감, 박성만 경북도의장, 박용선 도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박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불합리하거나 실정에 맞지 않는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으로 주민 생활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12대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경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잘 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