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부시장, 국장, 관과소장 및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총 75개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2025 여주,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 목표 아래 ▲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관광객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등 5가지 관광도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5년을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으로 삼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5월 1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출렁다리 개통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11월까지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 공직자와 시민과 함께 6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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