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특색있는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밀양시는 15일 파머스마켓 교육장에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밀양형 관광자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설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6개 주요 공공시설 운영 부서와 위탁운영 기관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실적과 성과 보고, 2025년 추진 계획과 주요 행사 공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업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쟁점 사항은 시설별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점 도달, 개별시설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종합적 연계 방안 모색,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테마파크 시설 개선,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테마 발굴, 주변 상권과 관광시설 연계 체험 확대 등이다.
시는 향후 신속한 검토 과정을 거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지난해 5월 4일 정식 개장 후 3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밀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체류형 복합 테마단지로서 밀양시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체험 행사와 특색있는 볼거리와 이벤트를 연중 추진 중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관련 부서 및 위탁 운영기관 간 연계 협업 방안을 적극 추진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특색있는 밀양형 관광자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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