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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7년 산내면 광역 상수도 보급에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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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7년 산내면 광역 상수도 보급에 속도 낸다

올해 79억원 들여 상수관 공사 시행

경북 경주시가 2027년까지 산내면 전역에 광역 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경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7년 3월까지 11년간 총 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건천정수장에서 산내지역 상수관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1000㎥ 용량의 배수지 1곳을 포함해 상수관 100㎞, 가압장 23곳를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로 지난해까지 상수관로 50㎞, 배수지 1곳, 가압장 3곳이 설치 완료됐으며, 건천읍 송선리에서 감산·의곡·신원·대현리 구간까지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79억 예산을 들여 대현리 가압장 9곳, 신원·내칠·우라·일부·의곡리 농어촌도로 상수관 19㎞를 설치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향후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대해 공급계획을 조기 수립해 시민들이 균등한 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하수 및 지표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 중이던 산내지역 주민들이 생활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 위치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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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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