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일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강원 원주 메디컬캠퍼스, 고성 글로벌캠퍼스 등 3개 캠퍼스를 화상 연결해 2025년도 시무식을 했다.
시무식에는 교직원 모두 3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 신년 교례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립이념 및 경동정신 제창 ▷2024년 경동대 10대 뉴스 영상물 시청 ▷전성용 총장 신년사 ▷대학 설립자 우당 전재욱 박사 강연 ▷신년 교례 순으로 60분 동안 진행됐다.
시무식 후에는 교내 식당에 모여 떡국을 놓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전성용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성과와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국제취업사관학교로의 변신 ▷지역사회 유대 강화 ▷교무와 행정의 변혁을 주문했다.
특히 경동정신의 핵심가치를 강화한 교무, 민첩한 조직으로 행정 변화를 강조했다.
경동대에는 양주 메디컬캠퍼스와 강원 고성 글로벌캠퍼스에 1600여 명의 외국인이 어학과 학부과정에 유학 중이다.
경동대는 오는 3월 글로벌캠퍼스에 100명 규모의 특수대학원 석과과정을 개설한다. 내외국인 모두 입학 가능하며, 원서는 1월 말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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