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지속 가능한 안성’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안성시 15개 읍면동 중 8개면은 소멸위험으로 지역 불규형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교통, 문화, 일자리 등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성시도 소멸위험에서 안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감소의 시대, 주거지뿐만 아니라 생활지가 중요해지는 행정변화에 대비함과 동시에 사이버시민증 발행을 시작으로 안성을 사랑하는 관계인구를 늘려가겠다"며 "‘지속 가능 안성’을 위해 원팀이 구성되야 하는 만큼 ‘존중’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데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존감을 높여 모두가 오고 싶은 매력적인 안성을 드는데 함께 주길 바란다" 며 "부정적인 배타적 모습이 아닌 냉철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뜻의 ‘공재불사(功在不舍)’의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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