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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고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김천시, 시의회와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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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고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김천시, 시의회와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소통·협력 강화 위해 노력

김충섭 전 시장의 선거법 위반 당선 무효 확정으로 최순고 부시장 권한 대행 체제에 들어간 김천시가 지난 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내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및 십자축 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등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천시 - 김천시의회, 「시정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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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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