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국회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해 국가예산사업 반영 노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국회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해 국가예산사업 반영 노력”

국회 단계 예산심의 대응을 위해 市 행정역량 집중

▲신원식 부시장 국회 방문 예산 반영 촉구ⓒ군산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국가예산반영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19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대응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신 부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윤준병, 최형두 등 예결위원들을 잇달아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가예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국가 어항 승격 후에도 어항개발이 되지 않아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 어항개발’과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이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 또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사업과 월명산 전망대 유니크베뉴 등 지역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사업,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득에 나섰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논리 개발과 대응 방안을 찾아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