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삼례~전주~김제IC 구간을 오는 20일 오전 9:30 및 오후 1:30, 2:30에 각 10분간 전면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노후된 고속도로 표지판을 안전하게 철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전면 통제에 따른 교통 정체 시 '삼례IC ~ 전주IC(순천방향)'은 '삼례IC → 지방도799호선 → 삼례로 → 국도26호선 → 전주IC' 방면으로 '전주IC ~ 김제IC(순천방향)'은 '전주IC → 국도26호선 → 국도1호선 → 김제IC'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도공은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 고객은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도공 관계자는 "고속도로 표지판 철거를 위해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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