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탄핵다방 전주점'을 오픈한다.
탄핵다방은 조국혁신당이 "국민께 직접 탄핵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전국 순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탄핵의 불씨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달 2일 대구를 시작으로 목포와 여의도 등에 이어 전주 탄핵다방이 네 번째로 열리며 조국 대표는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음료를 나누며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촉구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탄핵다방을 통해 탄핵뿐만 아니라 주요 정책과 법안도 알리고 있다.
공소청법 제정안 등 검찰개혁 4법과 딥페이크 차단 6법(서지현법), 지역살리기 5법 등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법안을 설명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지난 10월 26일 조국혁신당은 원내 정당 최초로 '검찰해체·윤석열 대통령 탄핵선언대회'를 단독으로 개최했다"며 "이번 탄핵다방 전주점 오픈이 탄핵의 불길을 들불처럼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탄핵다방 전주점 오픈에 앞서 전북대 사회대학생회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우리가 결정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주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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