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재향군인의 날 기념·안보결의 대회 성료

성낙인 군수 “재향군인회 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

▲성낙인 창녕군수(가운데)의 표창을 받은 이영자·정수찬 회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경남 창녕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5일 군민체육관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와 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해 제대 군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창녕군수 표창은 정수찬·이영자, 국회의원 표창은 이헌구·김영미, 창녕군의회의장 표창은 정찬길·석경호, 향군 본부회장 표창은 배우기, 도회장 표창은 이상흥, 군회장 표창은 강미란·윤정숙·김미숙·유수임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향군 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창녕군 재향군인회가 군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신뢰받는 안보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