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올해 ‘꿈키움 작은 학교’에 남계초등학교(구미)와 점곡초등학교(의성), 단촌초등학교(의성), 운수초등학교(고령), 청하중학교(포항)가 선정됐다.
1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꿈키움 작은 학교’란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인증 제도로 매년 5교가 인증받아 올해로 총 25교가 인증을 받았다.
선정 기준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운영 240교 중 학생 수 증가율, 언론 홍보 실적 사업추진 충실성 및 적절성, 학교장 의지 및 구성원 참여도, 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색사업, 외부 재원 확보 노력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 학교에는 300만 원 내외의 시상금과 우수학교 인증패, ‘꿈키움 작은 학교’ 현판이 수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작은 학교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어촌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 운영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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