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3개 팀을 구성해 참가한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한식의 세계화, 식품 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요리 경연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이 참여한 라이브 경연은 각각 5명이 1팀을 이뤄 3코스(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의 요리를 1시간 20분 안에 출품해야 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메밀국수말이 샐러드’, ‘한방식 치킨 롤라드’, ‘도라지 휘낭시에’, ‘삼색 파스타와 떡갈비스테이크’ 등 ‘강원’스러운 레시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금상을 수상한 1학년 김가영 학생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퓨전 특화 메뉴 개발을 테마로 대회전까지 교수님의 지도 아래 열심히 준비했다.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너무 기쁘며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호텔조리과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다양한 요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2024 대한민국 국제 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으며, ‘NS푸드페스타’에서는 장려상을, 제12회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실전에 강한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써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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