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AI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합성 데이터세트 심포지엄’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희제)는 7일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미래 AI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합성 데이터세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합성 데이터세트’는 연관된 데이터를 특정 규칙에 따라 하나의 묶음으로 만든 익명화된 데이터의 집합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합성 데이터세트의 미래 데이터 기반 교육에의 역할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공유하며, 데이터 과학과 AI 교육의 혁신적 방향을 모색한다.

ⓒ강원대

심포지엄은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민상 Cipherome, Inc CTO의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합성 데이터세트의 중요성’ 강연 ▲조연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선임의 ‘합성 데이터세트의 구축·활용 최신 동향’ 강연 ▲류광선 국립암연구센터 선임 연구원의 ‘합성 데이터세트 제작 기술 및 방법’ 강연 ▲김순석 한라대학교 교수의 ‘합성 데이터세트 활용 윤리와 개인정보보호’ 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또한, 합성 데이터세트 활용 우수 사례 포스터 발표 세션도 마련되어, 실제 교육 활용의 사례들도 소개됐다.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은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강원지역의 미래 AI 교육의 혁신과 발전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