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 대표브랜드 '새청무쌀' 20㎏ 400포(8톤)를 하와이에 첫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물량은 하와이 지역 현지마켓에 공급해 현지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 연계 회사인 '카이커뮤니케이션' 업체는 향후 미국 LA, 미국 동부, 브루나이, 프랑스, 베트남 쪽에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향후 정남진 장흥쌀 수출이 기대된다.
'정남진농협쌀조공법인'은 2023년에 이어 2024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었으며 8도 브랜드 쌀로 선정돼 꾸준한 품질관리로 수출이 예약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하와이 수출은 시장 다변화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로 가격보다는 퀄러티 향상으로 대한민국 농협쌀 이미지 개선으로 재구매를 통한 수출수주 확대로 어렵고 힘든 장흥군 쌀산업 발전에 희망의 마중물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쌀 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격리 효과로 쌀 소비 빙하절벽 시대에 가뭄 단비 같은 희망을 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수출 시 물류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많은 장흥의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여 쌀 산업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에 희망의 밀물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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