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GTEP(Glocal Trade Expert Program) 사업단은 지난 4월, 100% 비건 프리미엄 구강 케어 브랜드 클로브덴(Cloveden)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건 구강 케어 제품의 연구, 개발,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경희대학교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해 수출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GTEP 18기 4조 ‘비투윈(BeToWin)’ 팀은 바이오 헬스 분야에 중점을 두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클린뷰티 및 비건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클로브덴은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잇몸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최근 비건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경희대학교 GTEP 사업단은 클로브덴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가치를 높이 평가해,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희대학교 GTEP 사업단장 김학민 교수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글로벌 구강 케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건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TEP 단원들은 클로브덴의 혁신적인 비건 치약과 고농축 가글 등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현지화 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GTEP 18기 4조는 글로벌 무대에서 클로브덴 브랜드 확장을 적극 지원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클로브덴 서성운 최고운영책임자 (COO) 는 “경희대 GTEP 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클로브덴의 비전과 가치를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구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비건 구강 케어 제품의 혁신을 위한 연구와 개발,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구강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구강 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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