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30일 단밀면 낙단보 일원에서 ‘경북대학교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경북대학교 체육학부 학생들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의성군이 수상스포츠 메카의 지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제트스키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 이민 선수와 이대수 선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 강사진 8명이 강습과 안전을 책임졌다.
정호원 경북대교수는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통해 지역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경북대학교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교실은 주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