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공장장 신민철)가 13일 이웃사랑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여름 완주군 지역에서 수해를 입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쌀 100포를 완주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광역지원기관(센터장 이경국)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완주노인복지센터를 통해 호우피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민철 공장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하이트진로(주)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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