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진주종합경기장, 중앙지하도상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지정게시대 등 4개 시설의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이사장과 시설별 팀장, 담당자가 함께한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통신, 소방, 가스시설 작동상태와 시설물별 균열과 누수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연휴 기간 안전사고를 대비했다.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시설물과 게시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공단에서 운영·관리하는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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