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대원산업개발(대표 이근배)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참치 선물세트 370박스(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한 이 대표는 기탁식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계층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참치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4년 설립, 건설업을 수행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성금 및 참치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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