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500만원을 놓고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기량을 겨루는 e스포츠 축제가 경기 안산에서 개최된다.
안산시는 모두가 함께하고 즐기는 청년 축제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을 오는 14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리그오브레전드(LoL) ▲FC온라인 ▲이터널리턴 총 3개 종목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e스포츠 문화를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무대에서 활약 중인 OK저축은행 브리온 팀 소속의 모건(박루한), 폴루(오동규) 등 프로게이머가 현장에 참여해 팬 사인회 등을 열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e스포츠 구단 팬 부스 ▲이터널리턴팬 부스 ▲MSI 모니터 체험 부스 ▲브롤스타즈존 ▲콘솔 체험존 ▲드론축구 ▲게임기 메이킹 부스 ▲경기경영자총협회 홍보 부스 ▲레트로 오락실 등 게임사와 하드웨어 제조사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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