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주소방서와 경상국립대병원을 돌아보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들의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소방서에서는 향후 좁고 노후화된 청사를 신축하고 구조장비를 추가구입이 필요하지만 예산확보가 어려워지고 있어 예산확보를 위한 요청 등이 있었다.
경상국립대병원에서 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으로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이자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병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 요구와 공공병원 정상화를 요청했다.
강 의원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돼야 한다며 애로사항들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소방직원과 응급의료진들에게 명절 연휴 많은 신고 접수로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분주하게 활동해야 하기에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이번 추석에도 만반의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진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하며 고향에 가지도 친지를 만나지 못하며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의원은 “정치는 민심을 읽는 것이며 그것에 맞는 정책과 입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의 아픈 곳을 위로해 모두 함께 하는 것이다” 그것이 강한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다라고 밝히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씀처럼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향후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방문, 지역경제인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로 사항 청취와 지역의 경제활동 증진을 위한 민생 행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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