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티투어버스 야간운행과 KTX 동해선(동해-부산) 개통으로 인한 문화관광 해설수요 급증을 대비해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동해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동해시 관광지와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로 동해시청 관광개발과로 필요한 서류를 갖춰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서류 심사 합격자를 23일 개별 통보하며, 이후 10월 8일 최종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15일에 최종 합격자를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우선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이후 약 3개월간 실무수습을 거쳐 배치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추가 채용을 통해 해설의 양과 질을 확대해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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