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김남수 의원의 △한우가격 폭락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장수군수가 제출한 5건의 조례안 및 유경자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장정복 의원의 △토옥동 일원 관광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및 인프라 구축 요구에 대해 군정질문이 진행됐다.
이후 장수군의회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 운영을 위해 오는 9월 2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 9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정된 예산안에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없는지 그리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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