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가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고창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풋살, 배구, 축구, 탁구, 테니스 등 훈련장을 차례로 찾아 고창군을 대표해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조민규 의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 힘든 훈련을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고창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멋지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하는 특별자치도’란 슬로건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고창군은 축구를 포함해 36개 종목에 학생부 146명, 일반부 420명 총 56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8월 31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나설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