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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신동 대박장터, ‘제1회 와요와요 대박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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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신동 대박장터, ‘제1회 와요와요 대박장터’ 개장

‘신나는 우리동네 문화축제’ 주제로 24일까지 잰행

정선군 신동읍 대박장터 상인연합회(회장 김종균)는 오는 24일까지 신동읍 대박장터에서 ‘신나는 우리동네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제1회 와요와요 대박장터’를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동읍은 폐광 이후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을 주민을 비롯한 관광객이 언제든 찾아와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와요와요 대박장터’ 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 정선 신동 대박장터 모습. ⓒ정선군

신동읍 대박장터 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신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 신동읍 노인회가 주최하며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신동읍 각 기업체가 후원하는 ‘제1회 와요와요 대박장터’행사는 21일 야시장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신동읍 경로당 별 한궁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맥주축제와 함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24일에는 무료영화 ‘담보’가 상영돼 지역주민과 국민고향 정선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특색있는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신동읍 대박장터는 38번 국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기 TV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출연진들이 장을 보러 다녀가면서 지역주민의 따뜻함과 소박한 전통 음식을 즐기며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대박장터 상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박장터가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문화생활의 거점은 물론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균 신동읍 대박장터 상인연합회장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협력해 이번 ‘와요와요 대박장터‘ 행사를 계기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살고 싶은 신동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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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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