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18개 시군 중 1위)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18개 시‧군대상으로 1분기, 2분기 신속집행실적(40%, 30%), 2분기 소비투자집행 실적(30%)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기여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지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와 함께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고물가·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예산 집행률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사업비를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아 노력했다.
그 결과,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1,427억원을 초과한 1,438억원을 지출해 목표액 대비 100.75%를 달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는 목표액 575억원 중 667억원 집행으로 115.94%를 달성하며 양 부분에 모두 큰 성과를 내었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가용재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월·불용 되는 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관리로 ‘행복지수 선진도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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