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향된 '나(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공단은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영주차장 24시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통한 비상대응 체계 운영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 도입 통한 업무 효율화 △사업별 고객 모니터링단 구성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노력 △상권밀집지역 주차 문제 해결 위한 웹할인 서비스 도입 △유관기관 협업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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