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여름 방학을 맞아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초등돌봄교실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4일까지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운동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의약 건강 교실과 감염병 예방, 아동정신건강증진 등 보건 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하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장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무주보건의료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해 무주교육지원청과 연계, 6월 말 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최종 3개 초등학교 학생 103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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