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의료원 운영정상화 TF,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의료원 운영정상화 TF,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TF 위원회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당, 용인6), 정경자 의원(국민의힘당, 비례)이 함께했다.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현장 ⓒ경기도의회

지난해 3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경기도의료원의 재무구조, 병원 시설 및 인력 현황, 진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왔다.

용역사인 캡스톤브릿지는 용역보고서에서 △재무구조 개선△시설 및 인프라 개선△진료 특성화 및 의료서비스 강화 △공공의료 확대 △인력 관리 및 조직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은 권역별 수평의료전달체계 강화, 공공의료 범위 확대, 다병원 체계 구축 등의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규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대책 마련에 필요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천병원의 타 병원 교류 사례와 같이 TF회의를 통해서 확인한 병원 운영 정상화에 필요한 내용들을 최종보고서에서 잘 활용하여 반영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황세주 의원은 “연구용역 보고서가 의료현장의 상황을 충실히 담았으면 한다. 일부 전략은 적자를 오히려 키울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경기도의료원은 ‘수익성’ 보다는 ‘공공성’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도민들께서 기대하는 보건환경 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미연 의원은 “6년 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고민하였던 경기도의료원 재정적자의 문제를 아직까지 진전시키지 못하고 예전과 같은 논의 선상에서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라고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경기도의료원의 재정, 전달체계, 거버넌스 등의 문제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