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지역내 로컬식재료를 활용한 힐링푸드전문가과정을 총 24시간 교육으로 총4회에 걸쳐 진행했다.
2024년 삼척시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건강 식문화 및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능력개발·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한 푸드전문가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삼척의 농산어촌에서 생산되는 매실과 제피, 허브와 채소, 고등어와 가자미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발효 및 저장, 로컬 식재료 활용 레스토랑 메뉴, 채식요리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열띤 참여로 수료를 마친 20명의 교육생들은 지역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해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요리와 저장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차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는 만큼 농산어촌의 풍부한 식재료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상품화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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