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5일~8일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현장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선제적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부계면 남산임도 외 2개 구간 24.62km에 대해 출입을 통제했다.
군은 산사태취약지역 174개소에 대해 매년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사전점검에 그치지 않고 비가 그친 후에도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카눈’으로 발생한 산림피해는 지난 달까지 복구 완료했고 복구와 별도로 사방댐 조성 2개소 및 계류보전사업 2개소를 추가 준공해 호우피해에 대비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예방점검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이다”며 “집중호우로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면 관계 공무원들의 대피 유도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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