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서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가 진행하는 ‘청소년 정서 성장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현수 교수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성장학교 별의 교장과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교수는 ‘보건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고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 왔다.
콘서트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마음 건강을 잘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음 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과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한 경북 내 학부모는 참여 가능하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은 경북교육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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