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부군수에 이정아 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이 1일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유관기관을 방문해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이 부군수는 4일부터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빠른 시일 내 주요 현안을 파악해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 출신인 이정아 부군수는 1989년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유통담당, 방역담당, 축산기술연구소장, 식품의약과장 등을 거쳐 부이사관(3급) 부단체장으로 부임했다.
이정아 부군수는 “의성군에 부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낮은 자세로 5만 군민과 소통하면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의성군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