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지원 "좌파언론이 '이태원' 유도? 우파정부는 좌파언론에 놀아났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지원 "좌파언론이 '이태원' 유도? 우파정부는 좌파언론에 놀아났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을 두고 "어떻게 이런 말씀을 대통령이..."라며 연일 윤 대통령을 공격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이태원에 술집도 많지 않는데 '좌파언론이 모이도록 유도했다는 의혹' 등(을 말했다는)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이라면서 "좌파언론이 (이태원 참사를) 유도했다면 우파정부는 좌파언론에 놀아났나"라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서울시, 경찰청, 행안부 장관도 좌파언론 유도에 춤을 추고 있었나"라며 "당시 희생자를 사망자로, 주무 장관이 지금까지 건재한 이유, 일개 사단장 때문에 등등 국민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무수히 벌어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때문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국민과 언론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소통하신다고 했으니 소통하셔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께서 대변인이 아니라 본변인으로 음모론에 대해 직접 말씀하시도록 촉구한다"며 - 좌파언론의 유도로 이태원참사가 발생했나. - 채상병, 대통령 포함 실세 56명의 3699통화는 왜? 격노는 왜? - 바이든 날리면은? 등을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