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경남 진주시乙) 의원이 27일 한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리더 국정대상’을 수상했다.
강 의원이 수상한 '2024 혁신리더 대상'은 시사매거진2580과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2024 혁신리더대상’ 선정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각 산업부분의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분야선정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정치, 사회, 문화, 등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공적이 있는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자체 의원, 경제인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정 발전과 지역사회공헌도를 평가해 수상하는 ‘혁신리더 국정대상’에는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 강민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석기, 송석준, 백종헌, 김선교, 김원이 국회의원 등 단 6명만이 선정됐다.
주최측은 “강민국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평소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물론 정무위원회 간사로서 금융, 공정거래 등 경제 분야 현안을 주도함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커 ‘올해의 ‘혁신리더 국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으로 활동하며 금융업 임직원의 횡령과 배임 등의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 외국인 실손보험부당청구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금융당국에 촉구했다.
지난 정부에서 벌어진 피감기관의 부정·비리를 날카롭게 질의하고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지적해 서민 보호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민국 의원은 "주신 상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한층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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