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성장애인연대는 2024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인 '세상 밖으로'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을 받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교육은 역량강화프로그램(리더십향상아카데미, 토탈공예교실, 컴퓨터교실, 그림책 문예창작교실, 생활양재교실, 건강교양강좌, 반려식물 키우기, 합창단, 타 지역문화탐방)과 상담 및 사례관리, 취업연계, 기타(자조모임)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지난 4월 23일 여성장애인리더십향상아카데미를 시작했으며, 7월부터는 하반기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전라남도와 순천시 지원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순천지역 여성장애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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