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정숙 검찰 수사 불공정" 58.1%…"공정하다"는 36.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정숙 검찰 수사 불공정" 58.1%…"공정하다"는 36.2%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씨의 인도 순방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 검찰 수사를 불공정하다고 여기는 여론이 과반을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검찰의 김정숙 씨 수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공정하지 않다'는 응답률이 58.1%로 나타났다. '공정하다'고 본 응답률은 36.2%였다.

'불공정' 응답은 여권의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을 포함해 전국에서 '공정하다'는 응답률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불공정하다'고 본 응답률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100% RDD 방식 ARS(자동응답)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