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경북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를 오는 26일부터 4차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여행상품으로 포항시와 함께 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는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 첫째 날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일본인 가옥거리와 스페이스 워크 등을 방문하고 당일 저녁 대형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로 이동 후 다음 날 울릉 나리분지 및 행남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천혜의 자연 환경을 만끽하고 돌아오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는 울릉도와 가까운 지역인 포항과 함께해 의미가 크다"면서 "울릉도와 포항을 함께 여행함으로써 1석 2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많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자연환경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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