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근로기회 확충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7월 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5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5명이다. 근로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정보화 추진분야, 공공서비스 지원분야, 환경정비분야 등 약 117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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