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을 대표하는 여가 공간인 ‘나들목공원’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을 확충하며 새롭게 변모했다.
먼저 유아들을 위한 야외 체험 학습장과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숲 체험원’이 7월에 준공,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배우며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9월에는 어린이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단풍이 곱게 물든 11월에는 황톳길, 세족장, 족욕장을 갖춘 맨발 건강 황톳길이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최고의 놀이 공간인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6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무더운 여름철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김종신 산림공원과장은 “고창 나들목공원을 고창군을 대표하는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고창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누구나 마음껏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