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가 세계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19일 창원특례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하재성 원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마산대학 총장실을 방문했다.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마산대학교를 대표한 이학진 총장에게 ‘2024년 지역보건 발전 헌혈 유공’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이학진 총장은 “마산대학교는 1956년 마산간호고등기술학교로 출범한 만큼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돼 있다”면서 “이번 수상의 영광을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돌리며, 헌혈활동에 더욱 더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산대학은 2017년 5월 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 후, 매년 5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을 했다.
특히 최근 3년6개월 동안만 해도 25회 1,682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앞으로 간호·보건계열 학과 등과 연계한 헌혈행사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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