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이천아트홀에서 2024년 영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인 ‘첼리스트 김정아’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영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시리즈는 한국 음악 영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콘서트이다.
첼리스트 김정아는 10세 이른나이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며, 11세의 나이로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및 4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혁주 콩쿠르 대상, 음악저널 콩쿠르 그랑프리, KCO 콩쿠르 첼로 부분 전체 1위를 비롯하여 이화경향, 동아주니어, 성정, 음악춘추, 스트라드, 음연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Moscow State Symphony Orchestra 외에도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벨기에 K-Classic Genius Concert in Belguim 및 헝가리 한국문화원 초청연주, 롯데콘서트홀 1,000th The House Concert공연, Shanghai에서 개최된 제12회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 중이며, 이강호, 박노을, 민경욱을 사사하고 있다.
이번 ‘첼리스트 김정아’의 공연에서는 슈만의 아다지오&알레그로,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2,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영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입상자 콘서트는 하우스 콘서트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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